제목한일엠이씨 특별세션 개최(Kharn 기사)2021-11-01 09:12
작성자 Level 10

한일엠이씨, 설비설계 기술교류의 장 연다

오는 19일 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서 4개 특별세션 개최

국내 기계설비산업을 선도하는 토탈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가 11월19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한설비공학회 2021년도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국내 설비설계분야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설비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과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현재 기계설비업계도 급변하는 환경 및 시장변화에 대응해 선진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일엠이씨는 이러한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기계설비기술의 발전동향 및 나아갈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최상홍인재상 수상자 및 한일엠이씨 특별세션을 구성했다. 

19일 오전 10시25분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 동계학술발표대회 3회장에서 △최상홍인재상 25주년(1) △최상홍인재상25주년(2) △한일엠이씨 55주년 데이터센터 구축동향 △한일엠이씨 55주년 데이터센터 구축기술 등 4개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상홍인재상 수상자 및 한일엠이씨 특별세션 구성.
▲ 최상홍인재상 수상자 및 한일엠이씨 특별세션 구성.


‘최상홍인재상 25주년(1)’ 세션은 박동일 하나지앤씨 대표가 좌장을 맡아 △코로나시대 공동주택 최적 환기방식(현규섭 HDC현대산업개발) △코로나19와 생물안전시설 자동제어 시스템(윤홍익 성한) △데이터센터 에너지소비 구조 분석(조진균 한밭대) △수배관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데이터센터 냉각 에너지절약 설계방안(박동일 하나지앤씨) 등이 발표된다.

‘최상홍인재상 25주년(2)’ 세션은 조진균 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데이터센터 기계설비 시공단계 관리방안 연구(임정훈 DL E&C) △건물에너지시스템의 운전시그니처(윤성민 인천대) △가정용 냉동사이클용 two-phase ejector cycle의 성능특성 분석(전용석 한국해양대) △판형열교환기에서의 증발열전달 특성(이동찬 서울시립대) 등이 발표된다.

‘한일엠이씨 55주년 데이터센터 구축동향’ 세션은 이성구 한일엠이씨 사업부장이 좌장을 맡아 △데이터센터 산업 현황 및 전망(이태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Biz와 IT환경 변화에 맞춰 진화하는 데이터센터의 최근 Global 설계 Trends 연구(모기진 한국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공간구성(이명진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데이터센터 특징으로 본 구축적 의미에 관한 연구-건설사업관리(CM)사례를 중심으로(이호수 정림건축종합거축사사무소) 등이 발표된다.

‘한일엠이씨 55주년 데이터센터 구축기술’ 세션은 홍민호 한일엠이씨 사업부장이 좌장을 맡아 △데이터센터의 재난대응성 및 시설안전성 확보(황금숙 한일엠이씨) △글로벌 데이터센터 해외 설계기준 적용(이진영 한일엠이씨) △데이터홀의 공기분배방식과 pPUE 영향도(엄태윤 한일엠이씨) △해외기준 데이터센터 토탈 커미셔닝 수행 절차(이병찬 한일엠이씨) △데이터센터 신뢰성 검증(연창근 한일엠이씨)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일엠이씨의 관계자는 “업계 선진화를 모색하기 위해 기계설비인들이 사회적 요구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현재의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기”라며 “설비기술 및 정보의 중심이자 설비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1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 자리를 통해 한 해 동안 고민했던 주요내용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